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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삶

[장마철] 제습과 냉방 (장마철 에어컨 제습, 전기세 고민, 냉방제습 전기세 비교)

by 꿈꾸는 유니버스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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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기능 한번씩 헷갈릴때가 있다.

제습과 냉방 중 어떤 걸 써야 할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제습은 습기 제거, 냉방은 온도를 낮추는 기능인데,

최적의 습도와 온도를 찾아가는 과정이 에어컨에서는 가장 핵심 기능이라고 한다.

습도는 40~60% 사이, 온도는 22도~ 26도사이가 쾌적존(Zone)이다.

만약 집에 습도계와 온도계가 있으면, 에어컨을 이용하여 이 구간 사이로 맞추려고 노력해 보시라.

그럼 언제 제습, 언제 냉방을 쓰고,

전기세 고민은 안해도 되는건가? 어떤 기능이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그 고민을 찾아보니,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이미 고민을 해서 올려놨다.

중요한 팁이니 하나 얻어 가시면 좋겠다.


< 출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

인버터 에어컨과 정속형 에어컨 압축기 효율 차이점

[압축기 회전 수 차이점]

에어컨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약 95 %는 압축기에서 소비되는 만큼 에어컨 효율에 결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인버터 압축기는 실내 온도에 따라 10 % ~ 160 %로 능력을 변화시킬 수 있어 꼭 필요한 만큼의 전기를 최소한으로 소모하는데 비해, 구형 에어컨의 정속형 압축기는

100 %로 켰다가 0 %로 끄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불필요한 전력이 소모되고 효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설정 온도에 따른 실내 온도 변화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한 실내 온도에 도달하면 작동을 멈추고, 다시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작동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반면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한 온도로 내린 뒤 필요한 만큼의 전기만 소모하면서 이를 유지합니다.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켰다 끄기를 반복하는 것보다 일정 시간 이상 틀어놓는 것이 전력 소모를 줄인다고 알려진 것에 이런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절전에 도움이 되나요?

냉방과 제습은 사실상 작동 원리가 같은 만큼 전력 소모에선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입니다.

온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라면 제습이 시원해 질 때가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습은 약한 냉방과 같은 기능이어서 장마철처럼 공기 온도는 높지 않으나 습도가 높을 경우 온도는 크게 낮추지 않고 습기만 제거하는 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냉방과 에너지 절약 방법

1단계 : 처음에는 ‘냉방 모드’로 최대한 낮고 강하게 가동합니다.

2단계 : 적정 온도에 도달했다면, ‘제습 모드’를 켜면 됩니다.

3단계 : 한번 키고 난 후에는 계속 적정 온도로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에어컨을 껐다 켜는 행위는 전기 요금의 주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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