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에 집중한다고 한다.
특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한가지 일에서 인정을 받을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서야 그 이후에는 성과에 대한 보상도 따른다.
다들 성공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할까.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각자 다른 의미로 정의할 것이다.
오늘은 문득 성공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어떤 방향을 가지고 가고 있는지를 빙빙 주변을 돌다가 핵심으로 들어가보려고 한다.
자 한번 살펴볼까?
부자가 되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라 여기는 사람,
그랜져를 사면 성공했다는 사람,
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전문가가 되면 성공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
회사에서, 아니 대기업에서 임원이 되면 성공했다는 사람,
강남에 아파트를 사면 성공했다는 사람,
자녀가 서울대에 가면 성공했다는 사람,
결혼을 잘하면 성공했다는 사람,
건강하면 성공했다는 사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이가 들어 친구가 많으면 성공했다는 사람,
일안하고 놀면 성공했다는 사람,
원없이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
다른 것은 뭐가 있을까?
자신들이 정말 원하는 성공의 상이 위에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정의하는 성공은 무엇일까?
과연 제대로 정의를 내리고 그 목표에 맞게 가고 있는 것이 맞을까?
자주 점검하지 않고 생각없이 가다보면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고민한다. 99.9% ...
(가끔은 생각없이 가는 것이 훨씬 더 살기 편한건 사실이다.)
나의 성공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까? (추상적이다)
지금 행복한가 그러면 성공한거다.
아직도 행복하지 않은가? 그럼 아직 성공하지 못한거다.
지금 일이 많아 지쳐있던가, 돈이 없어 허덕이던가,
아니면, 가족이 아파 걱정이 많던가,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던가.
많은 이유로 인해 행복하지 않다면, 성공하지 못한 것이고,
그 이유라하더라도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면 성공한 것이 아닐까?
그럼, 다시 한번 돌려 생각해 보자.
꼭 성공이라는 걸 해야 할까?
왜 이런 부담을 우리는 안고 살아야 할까?
그저 오늘이 즐겁고, 내일이 즐거운 삶을 가족과 함께 하는 것만큼 행복하게 성공한 삶이 아닐까.
현인들이 말하길,
"현재를 즐겨라"(카르페디엠, 호라티우스). "현재에 최선을 다해라"(니체). "Yesterday is History, Tomorrw os mystery, Today is present"(쿵푸펜더^^)
라고 말한다.
대단한 미래가 나의 성공이라는 착각을 버리고, 살아가는 현재의 이 시간과 이 공간,
현재가 행복한 것이 결국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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